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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6.07 16:52

SES 해체이유, “우리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 결정"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원조 걸그룹 S.E.S 오랜만에 한 자리에 뭉쳤다.

S.E.S는 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 6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해 인터뷰를 통해 S.E.S 해체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바다는 S.E.S 해체 이유에 대해 “우리가 해체한 이유는 S.E.S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어린 나이였지만 언젠가는 S.E.S의 이름으로 더 멋진 일을 하자고 우리끼리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E.S는 현재 손수 만든 ‘그린하트’라는 이름의 바자회를 앞두고 있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어린 첼리스트 민호를 돕기 위해 지난 3년간 바다가 팬들과 독자적으로 지속해왔던 이벤트다.

그동안 바다의 뒤에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유진과 슈가 동참하면서 올해부터 S.E.S의 그린하트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또 바자회 수익금은 예년과 다름없이 전액 환경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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