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07 12:04

권상우 조문, 위암 투병 중이던 오랜 팬 위해 칸 귀국 후 한걸음

사진출처-권상우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권상우가 11년간 자신을 응원하던 오랜 팬의 죽음에 칸에서 귀국한 후 한걸음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권상우의 팬으로 알려진 이 팬은 권상우가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는 동안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소식을 접한 권상우는 귀국 후 곧바로 빈소를 찾았다.

앞서 권상우는 지난 4월 위암 투병 중이었던 팬의 소식을 듣고, 자신을 만나보고 싶어하다는 소식에 직접 병원을 방문해 팬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었다.  

권상우 소속사 측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매니저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조문을 갔다”고 전했다.

한편 권상우는 드라마 ‘야왕’ 촬영과 국내 및 해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계획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