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05 10:24

유세윤 은퇴고려, “연예인 나랑 맞지 않아 3년 뒤에 종지부 찍고파”

사진출처-엠넷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연예계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유세윤은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린 엠넷 ‘유세윤의 아트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나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회사와 재계약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기간이 3년인데 그동안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3년 정도 열심히 일하고 이후 연예계에서 은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렇게 말하면 재수 없겠지만 연예인으로서의 재미는 다 본 것 같다”며 “난 지금까지 너무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유세윤은 “감독을 하려면 연예인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계약 문제도 있기에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완전히 내려놓지는 못한다”고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한편 ‘유세윤의 아트비디오’는 매주 한 가지 주제 또는 스타 등을 담은 영상을 유세윤이 직접 제작해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유세윤은 다양하게 자신만의 시각과 철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