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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01 10:03

김규종 군입대, “예쁜이들 2년 뒤에 만나요”직접 자필편지로 남겨

사진출처-김규종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SS501의 김규종이 오는 7월 군입대를 앞두고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쓴 자필 편지를 남겼다.

김규종은 “안녕하세요, 규종이에요”라는 말로 서두를 열었다. 이어 “항상 하는 말이지만 시간 참 빠르죠. 데뷔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2년 6월이네요. 다들 계획한 일은 잘 하고 계시나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계획했던 일들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파이팅”이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어 “이렇게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고 펜을 든 이유는 제가 7월 달에 입대하기로 해서입니다”라며 “직접 제가 예쁜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라고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또 “항상 많은 응원과 예쁜이들의 사랑 속에 좋은 추억만 가득해서 정말 행복해요. 예쁜이들 덕에 저는 즐겁고 행복한 20대를 보내고 있답니다”며 “늘 말했듯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은데 앞으로도 항상 예쁜이들에게 예쁜 추억만 선물해주고 싶어요. 2년 뒤에 더 좋은 모습으로 우리 꼭 만나기로 약속해요”라고 팬들에 대한 무한감사와 사랑을 드러냈다.

끝으로 “6월 3일에 예쁜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기대됩니다. 그 날 만나요. 웃음 가득한 시간 추억으로 남겨요”라며 “늘 그랬듯 지금까지의 우리 시간이 예쁜 추억으로 남은 것처럼 앞으로도 예쁜 추억 만들어요. 고마워. 행복해요”라고 끝 맺었다. 

한편 자필편지를 본 네티즌들은 “마땅히 가야하지만 간다니 아쉽다”, “2년 뒤에 봬요”, “멋진 남자가 돼서 돌아오시길”, “김규종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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