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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31 13:57

한화 김태균이 사랑 고백한 그녀는...승리의 여신?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한화에 돌아온 4번타자 김태균이 한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 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태균이 지난 25일 목동구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랑 고백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이번 사진 촬영전 김태균이 속한 한화이글스는 6연패의 수렁에 빠져 팀의 분위기도 침체 되어 있었고, 4번 타자 김태균도 의기소침 해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목동 구장에서의 깜짝 고백 이벤트후 넥센에게 주말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나 3연승을 하자, 김태균이 사랑 고백한 사진의 주인공이 한화에 행운의 여신은 아닌가 하는 궁금증과 함께 그녀가 누구인가에 대한 호기심이 일었다.

알고보니 이 사진의 깜짝 고백은 한화 김태균이 일본에서 활동 할 때부터 친분이 있던 동생들에 대한 사랑의 표시로 최근에 방송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쉬즈”에 응원 메시지로 알려졌다.

“쉬즈”에 데뷔를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로 사진을 찍었으나 팀의 연패로 공개 하지 못하다 사진을 찍은 직후 연패를 탈출 하면서 깜짝 공개 했다.

걸그룹 “쉬즈”의 연습생 시절부터 친한 후배로 알고 지내던 한화 김태균의 깜짝응원으로 “쉬즈”에게도 큰 힘이 되었지만 반대로 “쉬즈”에 대한 응원이 한화에 승리를 가져다 주는 행운의 여신으로 자리 잡을 듯 하다.

또한 한화의 김태균은 신인 걸그룹 “쉬즈”의 데뷔 곡인 ‘내맘대로’ 를 본인의 등장송으로 활용 해 동생들에 홍보에 도우미 역할을 기꺼이 자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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