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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31 09:21

김선아, '명불허전 로맨스 퀸' 입증…시청자 압도하는 연기력 선보여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김선아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슈퍼 알파걸 ‘황지안'으로 강렬한 첫 선을 보인 배우 김선아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압도하며 다시 한 번 명불허전 로맨스 퀸으로 등극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김선아는 구두밖에 모르는 슈어홀릭이자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황지안’으로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선아는 자신의 회사에서 협찬하는 구두로 진행된 VIP 패션 초청쇼에서 모델과 맞지 않은 사이즈의 구두로 쇼에 내보낼 수 없는 상황으로 아버지의 칠순 잔치를 뒤로 한 채 패션쇼장에 도착해 심각한 사태를 파악, 해결책을 찾던 도중 직원의 스커트를 거침없이 찢은 후 긴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구두를 수선해내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구두회사와의 로비가 있었던 대행사의 횡포로 쇼에 세울 수 없게 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상황에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이 협찬한 슈즈를 다 빼겠다고 선언, 소송한다는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담한 모습까지,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김선아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짝퉁 구두 박멸을 위해 사내 단속반까지 꾸려 직접 순찰을 도는 모습까지 보여 구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구두만을 살아가는 슈어홀릭 ‘황지안’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거기에 실수로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이장우와 선을 통해 만나게 된 박건형과의 삼각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명불허전 로맨스 퀸! 역시 김선아입니다”, “카리스마가 뚝뚝 떨어지네요. 완전 멋있어요!”, “무한 매력 가득한 김선아! 두 달 동안 지안앓이 할 것 같아요”, “도도함의 정석 황지안으로 완벽 빙의!”, “김선아씨 나오는 드라마는 무조건 본방사수 입니다!”, “앞으로 김선아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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