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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25 11:15

장동건 한우파티, 배우와 스태프 200여명 위해 '통 크게' 한턱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신사의 품격’ 장동건이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화끈한 한턱’을 쐈다.

장동건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에서 ‘불꽃 독설’이 특기인 까칠하고 시크한 건축사 김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 대한민국 최고 배우 장동건이 만들어 낼 ‘로맨틱 코미디’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장동건은 지난 21일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된 촬영을 마치고 식당을 통째로 빌려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푸짐한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통 큰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밤낮으로 고생하게 될 제작진을 위해, 그리고 시청률 대박을 기원하며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한우 파티’를 선사한 것.

이날 회식자리에는 여자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하늘을 비롯해 ‘꽃신사’ 친구들 김민종, 이종혁과 윤세아 등 동료배우들이 참석해 웃음꽃을 피웠다. 

회식자리에서 장동건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불안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는데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드라마가 대박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작업인 만큼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신사의 품격’ 팀은 이미 배우들끼리 최고의 단합력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 그 자체다”라며 “장동건을 비롯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윤세아, 김정난 등이 펼쳐낼 환상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등 ‘명불허전’ 제작진과 배우들이 들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심리를 총천연색으로 화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사의 품격’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부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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