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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25 10:52

김장훈 빚만 7억..."빚은 갚으면 된다" 기부위해 밤업소까지 뛸 예정

사진출처-김장훈 미투데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장훈이 8.15독도횡단에 드는 비용마련과 최근 법원의 경매결정으로 인하여 배식기지창이 없어질 위기에 처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의 120만명 무료배식을 위하여 이례적으로, 전국 밤업소투어를 결정하고 추진중이다.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의 황규완 실장은 "김장훈씨가 5월 한달동안 30여개의 대학축제및 기업행사무대애 올랐으나 김장훈씨가 이미 진행한 행사와 계획하고있는 행사에는 예산적으로 턱도 없이 부족한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미 중증장애아동병원건립을 위한 꽃배달 사업에 많은 초기비용을 투입했으며, 대학 자원봉사단 V원정대와 함께 하는 대학투어도시락데이,작년에 이어 또 다시 6월5일 V원정대와 함께 진행하는 연평아리랑행사, 6월9일 꾸미루미(김장훈이 운영하는 가출청소년 상담버스)와 함께하는 고양시청소년들을 위한 UCC공모전및 훼스티발 전체기획등 다양한 나눔행사주관및, 한달전에 냈던 NYT위안부광고에 이어 2주후에 다씨 한번 위안부고광고를 내기위해 세계적인 정론지에 이미 입급을 마친 상태여서 올해 빚만 7억여원에 이르는 등 수사상 최악의 재정상태에 이르렀다.

조만간 찍기로 한 광고 두편을 채우더라도 8.15독도횡단에 드는 비용2억여원과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배식기지창마련을 위해 2억원의 기부를 약속했기에 부족한 기부금마련과 올해 계획하고 있는 나눔행사진행을 위해 밤업소투어를 결정한듯 하다.

주변에서는 건강등의 문제로 기부와 나눔행사를 조금 줄일것을 애기하고 있으나, 이렇게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며 정작 느긋한 김장훈을 아무도 말릴수가 없다 며 안타까운 의견을 피력했다.

김장훈은 "예전에 공연사기로 인해 스탭들이 돈을 못 받아서 밤업소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공연을 보다가 뛰쳐나간 팬들에게 미안해 사실 밤업소 공연은 자제해 왔다. 그러나 이제와 생각해보면 주경기장에서 5만명의 관객앞에서 공연도 했고 체조경기장을 꽉 채우고도 했고 100석의 소극장공연도 해봤다"며 "힘과 열정이 있는한 끝없이 무대에 올라 번돈으로 올해 게획한 모든것들을 완수하고 내년 1월한달간 나를 위한 휴가를 주려한다"고 전했다.

또 "주변에서는 많은 걱정들을 하지만 전혀 문제없다.좋아하는 노래도 하고 좋은일도 하는데 이보다 기쁠수는 없다. 빚은 갚으면 된다" 며 강력한 소신을 피력했다.

한편 김장훈은 6월12일 오랫만에 싸이와 함께하는 신곡싱글을 발표하고, 8월에 나올 10집 정규앨범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며 앨범작업 틈틈히 김장훈은 전국 밤업소투어를 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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