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가수 정엽이 4살 연하의 쇼호스트와 7년째 열애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착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엽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입에서 입으로 귀에서 귀로, 많은 것들이 커져가는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나이. 그래도 아름답던 추억을 현재로 만드는 것은 참 아름답지 못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월간지는 정엽이 4살 연하의 쇼호스트와 7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정엽의 소속사 측은 “해당여성이 ‘낫씽 베터’ 당시 만났던 것으로 이후 바쁘게 활동하면서 결별하게 됐다”며 “헤어진 후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으며 연인사이는 아니다”고 보도된 내용을 부인했다.

한편 정엽은 현재 MBC-TV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