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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5.24 10:42

이수정 시구, 타이트한 화이트 팬츠입고 '완벽 와인드업' 자세 선보여

사진출처-KBSN Sports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였다.

이수정은 지난 23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수정은 홈 팀인 KIA의 유니폼과 몸에 딱 달라붙은 흰색 스키니진을 입고나와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정은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로 공을 던졌으나 손에서 떠난 공은 포수의 미트가 아닌 땅으로 향했다.

하지만 해설위원은 그녀의 시구를 보고 “원바운드였지만 타자들이 헛 스윙할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 이었다”고 칭찬했다.

경기 후 이수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편파중계에 나오는 마구를 시도해봤습니다. 믿어주세요”라며 “윤석민 선수가 승리를 못 챙겼지만 KIA가 승리한 것에 만족하며 서울로 출발합니다. 오늘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라고 시구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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