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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22 17:38

고영욱, 간음혐의로 23일 영장실질심사…구속여부 결정

사진출처-JF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가수 고영욱이 미성년자 간음을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서부지검은 22일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영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장실질심사 이후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구소경장 신청을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한 차례 반려한 바 있고, 이에 지난 15일 고영욱을 소환하는 등 보강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추가피해자 3명의 진술도 확보했으나, 고영욱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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