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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국내 연예인 이름을 딴 최초의 길 '소지섭 길' 첫 구간 드디어 '완공'
2012년 05월 21일 (월) 1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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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는 ‘소지섭 길’의 첫 구간에 자리한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의 개관식이 열렸다. 총 51km로 구성될 ‘소지섭 길’의 시작점인 ‘두타연 갤러리’를 포함, 첫 번째 구간이 완공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국내 최초로 연예인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은 때묻지 않은 천혜 절경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던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 개관식에서 소지섭이 직접 참석해 남다른 마음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 역사적인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갤러리’ 개관식 소식을 들은 국내외 팬 수백 명이 ‘소지섭 길’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들어 ‘한류스타’ 소지섭의 명성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개관식이 끝난 후 먼 길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완공된 ‘소지섭 길’ 첫 구간을 선보이는 ‘두타연 길 트래킹 행사’를 진행,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지섭은 앞서 지난 해 6월 3일 진행됐던 ‘소지섭 길’ 착공식에도 팬들을 초청, 일부 구간을 사전에 미리 공개하며 지극한 ‘팬 사랑’을 과시했던 바 있다.

특히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에는 소지섭의 미공개 사진, 소지섭이 직접 찍은 사진 등과 다양한 소지섭 관련 작품들이 전시돼 팬들을 열광케했다. 

그런가하면 자연 그대로를 이용한 친환경적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는 그동안 비어있던 백석산 전투기념관 구 초소 공간을 개보수해 만들어졌다. DMZ구간을 포함하고 있는 ‘소지섭 길’이 천혜 자연을 담은 아름다운 관광지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냉전시대 최후의 흔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역사적으로도 의미 깊은 관광 명소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소지섭은 “너무 뜻 깊고 영광스러운 날이다. 이곳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기에 ‘소지섭 길’을 세우기로 한 만큼 더 적극적으로 양구 알리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양구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 개관 기념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될 SBS드라마 ‘유령’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형사 역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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