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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8 16:46

도나 썸머 사망소식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 김수로 애도의 뜻 표해

사진출처-도나 썸머 앨범재킷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그래미 5회 수상에 빛나는 디스코 여왕 도나 썸머가 17일 암 투병 끝에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AP통신, 외신들은 “팝가수 도나 썸머가 요양지 미국 플로리다주 잉글우드에서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가족들은 이날 발표문에서 “우리는 썸머의 사망을 슬퍼하면서도 그녀가 살다간 특별한 삶과 계속되고 있는 전설을 축하하며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나 썸머는 1970~80년대 ‘Hot Stuff’, ‘Lady of the Night’, ‘Love To Love You’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디스코 여왕’으로 불렸다. 또 그래미상 5회 수상에 빛나며 지금까지 1억3000만장의 음반을 판매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셸과 나는 도나 썸머의 사망 소식에 슬픔에 잠겼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배우 김수로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도나 썸머께서 하나님께로 가셨다”며 “학창시절 그분의 음악으로 즐거움이 있었는데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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