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김연아가 학생들과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 교생 선생님과 배드민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의 김연아는 강당안에서 편안한 운동복에 운동화를 신은 채 학생들과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 특히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른 김연아는 특유의 동안과 밝은 표정으로 마치 교생 선생님이 아닌 고등학생 이미지를 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아쌤이랑 배드민턴 한판 치고 싶네요", "손이 안보여요, 배드민턴도 잘 칠거 같은데요?", "김연아 교생 실습 열심히 하고 있나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학과 졸업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4주간의 교생 실습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