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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6 11:28

'경성 시크남' 주원, 댄디한 미소까지 장착 '여심 올킬' 예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주원이 ‘경성 시크남’으로 변신한다. 

주원은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5월 30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에서 영웅 이강토 역을 맡았다. 이강토는 이름 없는 영웅 ‘각시탈’의 길을 선택하기 전 경성의 모든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정작 본인은 여자에 무관심한 진짜 시크남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주원은 몸에 꼭 맞는 더블 슈트에 어울리는 페도라로 댄디한 스타일링을 한껏 살려 시크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여기에 살짝 올린 입 꼬리와 눈가에 머금은 미소와 마성의 눈빛은 시크남의 화룡점정. 

한편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이강토가 경성의 시크남으로 여심을 잡았던 시절을 단적으로 선보인 컷으로, 영웅 이강토가 갖고 있는 강한 남성성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며 “주원이 배우로서 표현해낼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이강토 역을 통해 모두 드러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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