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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미디어그룹, 싸이커델릭 레코즈와 아시아지역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 로고 ⓒ키위미디어그룹, 싸이커델릭레코즈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012170, 대표 정철웅)이 힙합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싸이커델릭 레코즈와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지역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에 나선다.
 
싸이커델릭 레코즈에는 쇼미더머니5로 유명한 래퍼 킬라그램(Killagramz), 그룹 코리아나 메인보컬 이애숙의 딸 키드캣(Kidkat),세계적인 프로듀서 스쿱 데빌(Scoop Deville)을 비롯, 카비리아(Kabiria)의 크리스(Chris), 헐리우드를 중심으로 급부상 중인R&B 보컬 그레첸(Gretchen), 래퍼 앱신트(Absint), 로스(Los), 전미 비트박스 챔피언 비트 라이노(Beat Rhino)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외 힙합/R&B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또 최근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클럽 컴튼’을 런칭하면서 진정한 미국 웨스트코스트 힙합 음악을 들려줄 것을 선언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싸이커델릭 레코즈 코리아” 레이블을 런칭하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싸이커델릭 레코즈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에서 K-Hiphop 흐름을 주도해 나가면서 미국 현지의 힙합/R&B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싸이커델릭레코즈의 커크 킴(Kirk Kim)대표는 "싸이커델릭의 훌륭한 아티스트들의 아시아지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금번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로써 키위미디어그룹은 K-POP 레이블인 키위(KIWI), 음악 중심 레이블 케이튠 콜렉티브(K-tune collective), 정통 힙합 레이블인 싸이커델릭 레코즈 코리아의 멀티 레이블 체제를 갖추면서 2017년 본격적인 음악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키위미디어그룹 정철웅 대표는 “2017년 음악 사업은 멀티 레이블 체제로 구축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경쟁력 있는 레이블을 추가 확보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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