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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14 16:24

이다해, 통역없이 중국어 인터뷰 'OK' 현지언론 극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다해가 중국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맘껏 뽐내고 있다.

지난 5월초 중국 상하이의 촬영장에서 열린 중국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의 현장공개에 이다해를 취재하기 위해 수많은 언론매체의 열띤 취재경쟁이 펼쳐졌다. 현장에는 중국유명언론사 시나닷컴과 후난 TV 외에도 대만 홍콩 등에서 온 매체들이 이다해의 모습을 담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화권에서 이다해의 취재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바로 통역이 필요 없이 드라마 대사와 방송인터뷰를 100% 중국어로 하기때문” 이라며 “통역도 필요없고 심지어 극중 파트너 중화권 톱스타 정원창과는 인터뷰 내내 중국어로 농담을 할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각 매체들은 이다해에게 끊임없이 드라마 와 중국어 구사 비결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포즈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다해와 정원창이 출연하는 <사랑의 레시피>는 중국의 딤섬집을 배경으로 한 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다. 이다해는 불우한 환경에서 조카를 키우며 우연히 딤섬집 가문에 발을 들인 후 최고의 요리사로서 성공을 거두는 주인공 소하 역을 맡았다.

한편 이다해와 중화권 톱스타 정원창이 출연하는 <사랑의 레시피>는 오는 8월 중국 전역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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