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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6.11.28 18:50

[S카드뉴스] 한 주간의 연예가 이슈, '정우성 "박근혜 앞으로 나와"-산이 '나쁜 년' 발매-문희준♡소율 결혼 발표-청룡영화상-2NE1 해체'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로 다양한 이슈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일주일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정우성 "박근혜 앞으로 나와"

배우 정우성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호통을 쳤다.

지난 20일, 정우성은 영화 '아수라' 단체관람 팬모임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한 팬의 개인기 요청에 영화 속 대사 중 "박성배 앞으로 나와" 대신 "박근혜 앞으로 나와"를 외쳐 화제가 됐다.

한편, 정우성의 이같은 행동이 일명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그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반격을 날린 것이라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2. 산이 '나쁜 년' 발매

래퍼 산이가 지난 24일 발표한 신곡 '나쁜 년'이 화제다.

산이의 신곡 '나쁜 년(Bad Year)' 속 가사에는 '하.. 야.. 내가 이러려고 믿었나 널'과 '네 입으로 뱉은 약속 매번 깨고 바꿔라 좀 레퍼토리. 심지어 옆에 알고 보니 있었지 딴 놈.. 넌 그저 꼭두각시 마리오네트였을 뿐이라고' 등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디스가 담겨 있다.

'나쁜 년'은 공개 직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됐으며, 음원차트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3. 문희준-소율 결혼 발표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이 결혼을 발표했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지난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희준의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상대가 크레용팝 소율임을 밝혔다.

소율 역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를 소중하게 아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소식을 전했다.

4. 청룡영화상

제37회 청룡영화상이 지난 25일 개최됐고 불참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영화 '곡성'이 4관왕을 달성했다.

최우수 작품상은 '내부자들', 감독상은 '곡성'의 나홍진 감독, 주연상은 이병헌과 김민희가, 조연상은 쿠니무라 준과 박소담이 차지했다.

신인상에는 박정민과 김태리, 인기스타상에는 정우성, 쿠니무라 준, 배두나, 손예진, 한국영화 최고흥행상은 '부산행'이 그 이름을 올렸다.

5. 2NE1 해체

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위너 남태현의 탈퇴 소식과 함께 2NE1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전속 계약 만료와 함께 멤버들이 기약없는 2NE1 활동 보다는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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