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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02 16:11

이영현, 팬들과 함께 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 뒤늦게 화제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가수 이영현이 팬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이영현의 공식팬카페에는"따뜻한 주말. 영현님과의 특별한 데이트 후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9일 이영현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녀온 한 팬의 후기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후기에는 수수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누고 있는 이영현의 모습들과 직접 사비를 털어 사료 1톤과 동물병원 의료진들을 동행하며,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유기견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모범을 보인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팬들을 감동케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동물 애호가인 이영현이 직접 자신의 팬카페와 트위터에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동참하고픈 팬들을 모집하는 글을 올려 진행된 것으로 이날 이영현은 승용차가 아닌 팬들과 함께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가수 엔젤이다.” "정말 훈훈한 모습이다", "팬들과 함께 어울려 봉사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개념있다.”, "천사표 이영현", "개념 연예인과 개념 팬클럽이다",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영현은 지난 29일 방송된 나가수2 오프닝쇼에서 '나가수2에서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로 선정되어 시즌1에 이어 화려한 부활을 알리며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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