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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11.23 09:22

故 신해철 집도의, 25일 최종 선고 "아내 윤원희 씨 참석"

▲ 신해철 ⓒKCA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故 신해철의 의료사고 당시 수술을 담당했던 집도의에 대한 최종 선고가 오는 25일 진행된다.

앞서 2014년 10월 27일 故 신해철의 담당 의사 A씨가 업무상과실치사로 형사 기소 되었고 지난 10월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하현국) 심리로 진행된 11차(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이 구형됐다.

오는 11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 동부지법 1호 법정에서는 A씨에 대한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신해철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이날 재판에는 미망인 윤원희 씨도 참석하며, 재판 결과에 대한 입장을 직접 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A씨는 故 신해철의 소장과 심낭에 천공을 초래, 복막염 등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해철은 2014년 A씨에게 장 협착 수술(위장관유착박리술)을 받았고, 같은 해 10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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