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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문화
  • 입력 2011.04.21 14:13

애플 차세대 아이폰5, 올 9월 출시 되나?

아이폰 4와 유사하지만 더 커진 스크린에 성능 좋아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5가 9월에 출시 예정이라는 전망이 솔솔 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로이터통신은 애플의 부품공급 생산업체들이 오는 7월~8월 차기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생산을 시작해 9월께 출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폰이 보유한 새 기능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적 디자인은 아이폰 4와 유사한 대신 프로세서의 처리속도(CPU)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차기 아이폰의 부품 가운데 카메라 모듈은 '라간 프리시전', 터치스크린은 '윈텍', 케이스는 '팍스콘'이 각각 담당할 예정이라고. 이들 업체는 아이폰 4의 부품도 담당하고 있다.

미 IT전문매체인 매셔블은 지금까지 보도되거나 업계에서 돌고 있는 루머를 종합하면 화이트 아이폰 4는 2∼3주내 출시될 예정이며 차세대 아이폰은  아이폰4와 유사하지만 보다 성능이 좋아진 카메라와 프로세서, 더 커진 스크린이 장착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 입장을 내 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작년 4분기 1600만대 이상의 아이폰 판매 실적을 올린 애플은 이 기간 벌어들인 애플의 전체 수입 가운데 3분의 1이상이 아이폰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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