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힐링캠프가 다 끝나진 않았지만... 이효리님... 정말 멋진 여자 였구나. 그녀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마땅해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한유라의 해당 글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이효리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준 것에 대한 일종의 시청소감인 셈이다. 앞서 2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 16일의 1탄에 이어 이효리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에서 이효리는 과거 표절 사건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됐던 받았던 사연과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게 된 계기 등을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