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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24 16:20

김수현,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제이에스티나 캠페인 모델로 발탁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제이에스티나는 소녀시대에 이은 광고 캠페인 모델로 ‘해품달’로 최고의 스타가 된 배우 김수현과 그가 이상형으로 밝힌 영국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 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김수현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국 배우이자 패션 모델인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본인의 이상형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 내용은 당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수현은 지난 19일 한국CM전략연구소가 발표한 TV CM 소비자호감도 3월 동향 조사, 광고모델 호감도 부문에서 호감률 10.63%를 나타내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전월 10위에서 무려 9계단 뛰어오른 수치다.

각종 광고에서 김연아, 박태환, 신세경 등과 함께 출연하며 최고 스타들의 만남으로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이번 제이에스티나 광고에서 카야 스코델라리오와의 만남은 그 이슈의 절정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경우, 한국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현재 영국 내에서는 제 2의 엠마 왓슨이라는 평을 받으며 최고의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여 활동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제이에스티나에서는 “소녀시대와 함께한 캠페인의 임팩트가 아주 강력했기 때문에 몇 달 전부터 그 이후에 대한 고민이 컸다. 그러던 중 작년 3월 닉쿤과 함께 했던 광고 캠페인이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 떠올랐고, 마침 ‘해품달’에서 김수현이 좋은 반응을 얻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김수현 캐스팅을 고려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여성들을 위한 주얼리와 핸드백이 주를 이루는 브랜드에서 남성 모델만을 쓰는 것은 상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없다는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으나, 지난 3월 7일 카야와 관련된 기사는 새로운 캠페인 모델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라고 두 톱 배우의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특히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5월 초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김수현과의 촬영을 예정하고 있어, 국내외 미디어 및 매체에서도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뉴욕 플라자 호텔에 매장을 런칭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시작을 알렸던 제이에스티나는 현재 한국 내 최고의 톱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수현과 글로벌 톱 스타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동시에 캐스팅하면서 광고 캠페인에서도 글로벌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이번 김수현과 카야의 캐스팅을 통해 그 동안의 어떤 스타마케팅보다 더 큰 이슈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런칭 후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핸드백과 티파니와의 경쟁을 선언하며 제 2의 성장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주얼리 비즈니스 모두 큰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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