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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15 21:46

이현주 결혼, 남편은 한살 연상의 '엄친아' 금융맨

사진출처 - '오띠모웨딩'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방송인 이현주가 결혼에 골인했다.

이현주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웨딩의 전당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이현주의 신랑 조모씨는 이씨보다 한 살 연상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마치고 현재 한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결국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함께 방송을 진행했던 KBS 윤인구 아나운서가, 축가는 성악을 전공한 방송인 김태희 부부가 맡았다. 이현주 부부는 결혼 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마련된 집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한편 이현주는 지난 2000년 한 케이블방송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한 후, 2002년에는 ETN TV의 PD로도 활약한 적이 있다. 2003년부터는 SBS '생방송 출발!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의 리포터로 맹활약했으며 현재는 메디컬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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