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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6.10.18 10:36

'사임당, 빛의 일기' 박혜수, "이영애, 늘 섬세하게 챙겨줘"

▲ 박혜수 ⓒ앳스타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의 아역을 맡은 아역 배우 박혜수가 앳스타일 11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박혜수는 최근 앳스타일을 통해 공개되는 화보의 촬영을 네이처리퍼블릭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11월호에서는 박혜수의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활동 그리고 인간 박혜수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박혜수는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대선배들과 함께한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선배들과 촬영 신이 겹치진 않았지만 늘 인사를 드리러 가곤 했다”며 “갈 때마다 이영애 선배님께서 ‘혜수야 이리 와봐~’하고 챙겨주셨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어 “매번 선물을 한아름씩 주셨는데 섬세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늘 감동받았다”며 이영애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혜수는 “첫 사극 도전인데 힘든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연기 자체가 처음이었다. 1년 전 촬영한 내 모습을 다시 보면 너무 아기 같더라”고 말하며 “연기가 어렵고 미숙했다. 당시 자신감 없이 고민하는 눈빛도 너무 안쓰럽더라”고 덧붙이며 솔직하게 스스로를 평가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청춘시대’에 대해서는 “극 중에 나온 남자들 중에 신현수가 이상형에 가장 부합하는 캐릭터”라며 “신현수 오빠랑은 호흡도 잘 맞고 현장에서 피드백을 많이 주고받아서 실제로도 촬영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혜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10월 21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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