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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06 10:30

MIB 코디 사망소식, 멤버들 '망연자실'해 컴백 무대 전격 취소

사진출처 - 정글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힙합그룹 MIB의 코디가 화재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MIB의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신사동에 위치한 스태프 숙소에서 새벽 3시경 화재가 발생해 두 명이 사망했고 한 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MIB멤버들은 물론 관계자들이 모두 망연자실해 있는 상태” 라며 가슴 아픈 심경을 전했다. 또“오늘 Mnet ‘엠카’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돌연 이런 사고가 발생하다니 믿을 수 없다. 거짓말 같다”라고 덧붙였다.

MIB는 지난해 11월 처음 데뷔했으며,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도움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지고 있던 중이었다. 멤버들의 숙소는 화재 현장과 떨어져 있어 이날 사고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IB는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새로운 앨범 ‘Celebrat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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