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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6.09.30 20:48

한국인 체형에 어울리는 가슴 관리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에게 가슴은 몸매를 완성시키는 아주 중요한 신체부위이다. 이에 여성들은 아름다운 가슴을 갖기 위해 운동, 마사지, 보정속옷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가슴이 작거나 또는 출산 이후 가슴 탄력이 떨어지고 모양과 변형된 경우 운동이나 마사지 등의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런 경우 가슴성형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이진성형외과 이진 원장

성형외과전문의 이진 원장(부산 이진성형외과 대표원장)은 "가슴성형은 무조건 사이즈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몸매와 균형에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성에 따라 흉곽의 폭과 모양, 가슴의 부피와 높이, 그리고 양쪽 가슴의 모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가슴성형수술 전 반드시 신체검사 및 초음파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는 프로파일링을 기초로 절개방식, 보형물 등을 꼼꼼하게 따져 수술방향을 결정해야 만족도 높은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슴성형에 사용되는 보형물은 표면이 부드러운 스무스 타입과 표면이 거칠어 피부 조직에 잘 밀착돼 구형구축의 확률이 낮은 텍스쳐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텍스쳐 타입으로 제작된 물방울 가슴성형은 실제 가슴 모양에 가장 가까운 촉감과 모양을 만들어 주는 코히시브겔 보형물로 유방 내에서 위치 변동 등의 부작용이 적고, 수술 후 마사지의 필요성이 없다. 게다가 체구가 작고 피부가 얇아 수술하기 어려웠던 처진 가슴은 물론 편평한 가슴체형에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물방울가슴성형은 한국인처럼 체구가 작거나 볼륨이 없는 경우 더욱 더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어 적합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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