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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6.09.30 10:33

박보람 "다이어트, 삶을 대하는 자세 변화시켜"

▲ 박보람 ⓒ코스모폴리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박보람이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일상과 다이어트 비법을 다룬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과거 통통했던 몸에서 벗어나 여자들이 선망하는 '갸냘픈 몸'을 가지게 된 박보람은 다이어트 뒤 가장 큰 변화를 묻자 “단순히 몸이 예뻐지는 것 이상으로 삶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요”라며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심리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부터 크로스핏까지 안 해본 운동이 없다는 박보람은 다이어트 이후에도 날씬한 몸을 그대로 유지하는 비결로 “스케쥴이 너무 바빠 여유가 없을 때도 있어요. 그럴 때는 간단한 운동법을 익혀뒀다가 틈틈이 해요. 근 4년간 이걸 지속해온 것 같아요”라고 답해 다이어트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 박보람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던 고구마, 바나나, 달걀 등을 하루 다섯 번에 걸쳐 먹는 ‘박보람 식단’을 여전히 유지하냐는 질문에 “급하게 살을 빼야 했을 때 쓴 방법으로 효과를 보긴 했죠. 하지만 먹고 싶은 게 생기면 우선 먹어요”라며 다이어트를 시장한 이후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대신 다음 날 엄격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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