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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03 10:18

정준하 신혼집, '서래마을'로 정해 "삼성동은 부모님이 거주"

 

사진출처 - '간추린 무한 뉴스'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지난 2일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정준하가 이미 신혼집을 마련해 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정준하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정준하는 기자회견중 신혼집은 정해진거냐는 질문에 "'무한도전'에서 자주 등장했던 삼성동 집은 부모님이 살고 계신 곳이다. 나는 서래마을 쪽에 따로 신혼집을 얻었다"며 "그곳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할 예정” 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한 "'무한도전'을 통해 제일 처음 결혼 계획을 발표하려 했지만 MBC 파업으로 인해 계획이 계속 연기 됐다. 하지만 결혼식이 5월이라 더 이상 미룰 수가 없게 됐다"며 늦은 결혼 발표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태호 PD를 통해 '간추린 무한뉴스'의 정준하 분량이 선공개,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무한도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준하의 예비신부는 정준하가 '니모'라는 애칭으로 불러 잘 알려진 재일교포 2세 승무원이다. 두 사람은 배우 윤손하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됐으며, 4년간의 열애 끝에 마침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정준하의 결혼식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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