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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02 15:56

송재희 난민팔뚝에 “뜻이 뭔지 모르나?”불쾌감 드러내

사진출처-송재희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배우 송재희가 난민팔뚝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송재희는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난민[難民] 명사 1.전쟁이나 재난 따위를 당하여 곤경에 빠진 백성, 2.가난하여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난민팔뚝? 정신이 있는 건가? 화도 나지만 그보다 이런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만들어 내고, 그냥 넘어가는 우리 대중 매체와 그 현실이 안타깝다. 난민의 뜻이 뭔지 모르나?”라며 격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송재희의 이 같은 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효진의 마른 몸매에 대한 사진을, 매체에서 ‘난민’이라는 단어를 뜻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것에 대한 분노의 표현으로 보인다.

한편 송재희는 눈과 바다를 배경으로 두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리며, 동화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아내는 영화 ‘설해’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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