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문화
  • 입력 2016.09.12 16:20

가수 이미쉘-개그맨 오지헌, 청소년 위한 ‘비전 힐링 콘서트’ 봉사 참여

▲ 비전힐링콘서트 강연자 (왼쪽 위 시계방향) 개그맨 오지헌, 가수 이미쉘,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 배우는 사람 김건희 대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MD교육그룹, 세븐에듀, 생각기법연구소, 차수학이 후원하고 주관한 ‘비전 힐링 콘서트’가 지난 10일 중고생, 학부모, 청년을 대상으로 개포동에 위치한 초원교회에서 진행됐다.
 
꿈과 비전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꿈을 이루는 세 가지 큰 틀로 구성된 ‘비전 힐링 콘서트’는 KBS 공채 개그맨 오지헌 씨가 오프닝을 비롯한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했고 ‘세븐에듀&차수학’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와 K-POP 스타 시즌1 수펄스의 이미쉘, 극단 ‘배우는 사람’의 김건희 대표 등이 각각 강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청소년의 꿈과 비전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중고생, 학부모, 청년들을 위해 이 공연을 기획했다”며 “‘비전 힐링 콘서트’가 꿈과 비전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K-POP 스타 출신 가수로 유명한 ‘이미쉘’은 ‘하나님이 짱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했으며, 강연 중간에 진행된 노래를 통해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예수 믿는 청년으로 유명한 김건희 대표는 ‘좁은 길로 함께 가자’는 주제로 참여한 학생들과 청년, 학부모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과 청년들이 정체성과 비전을 가지고 삶 속에서 그 꿈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전한 차길영 대표는 “너의 진짜 꿈은 뭐야?”라는 질문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인생의 팁을 전수했다.
 
한편 이 행사의 장희은 단장과 장미 단원은 ‘엄마와 딸의 기도’라는 뮤지컬-워십 공연을 통해 호소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강남 4개 교회(강남동산교회, 온무리교회, 영동교회, 초원교회)의 행사 진행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한 ‘비전 힐링 콘서트’가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중고생, 청년, 학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도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꿈과 비전을 찾길 원하는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