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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6.09.06 10:18

육영재단, 9월 23일 줄리어드 음대 Carol Wincenc 교수 초청 포럼 개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9월 23일 오후 5시 서울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 시청각실에서 줄리어드 음대 Carol Wincenc 교수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Carol Wincenc교수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중 한명으로 손꼽히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1988년부터 수많은 제자들을 지도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푸른꿈탐험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플롯 연주와 마스터 클레스, Carol Wincenc교수와 곽지승씨의 플롯 듀엣 연주, Carol Wincenc 교수의 아동 및 청소년 시기에 음악이 중요한 이유와 정서적 영향에 대한 강연, 질의 및 응답으로 꾸며져 소외계층으로 구성된 푸른꿈탐험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Carol Wincenc 교수가 함께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Carol Wincenc 교수 초청 포럼 포스터 (육영재단 제공)

특히 Carol Wincenc교수는 2013년도부터 육영재단 음악나눔사업을 함께하며 현재 푸른꿈탐험대 오케스트라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곽지승씨의 스승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훈훈한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육영재단 푸른꿈탐험대 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바른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는 소외계층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02-2204-6041, ljekids@yookyoung.bizmeka.com)으로 하면 된다.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 담당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푸른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세계적 음악가의 연주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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