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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6.08.26 18:29

눈성형, 부작용 사례도 주의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남녀노소 외모 개선 1위에 뽑힐 정도로 눈 성형이 인기다. 

하지만 높은 인기만큼이나 부작용 사례 또한 늘어 눈성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흔한 눈성형의 부작용으로는 쌍꺼풀이 두껍거나 비대칭인 경우, 수술 후 흉터가 심한 경우, 쌍꺼풀이 풀려 여러 겹으로 나타난 경우 등이 그것이다. 

안양 스타덤성형외과 진상우 원장은 "보통 쌍꺼풀 성형에 대해 큰 위험이 없고 간단한 수술로 인식하지만, 다른 부위와 달리 눈은 감고 뜨는 동적인 특성을 가진다"며 "눈을 감았을 때나 뜰 때 모두 만족스러워야 하므로 집도의의 경험과 실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눈재수술에 대한 문의는 수술 후 2~5개월이 지난 후가 가장 높다. 붓기가 빠지고 형태가 자리잡으면서 육안으로 부자연스러움과 부작용 등이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 안양 스타덤성형외과 진상우 원장

만약 눈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첫 수술에서 실패한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해 1차 수술과 달리 현재의 눈 상태에 맞는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눈재수술의 실패를 막는 기본이다.

또한 제한적인 박리를 통해 기존의 흉터와 수술 과정에서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눈의 신경과 근육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수술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부작용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눈성형을 위해서는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할까. 

이에 진 원장은 "사람의 눈은 제 각기 다른 모양, 다른 크기,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며 "그러므로 타인의 눈성형 방법이 자신에게도 동일하게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상우 원장은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수술 전 충분한 상담 이후 진행돼야 한다"며 "눈재수술시에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 근육의 형태, 눈의 모양, 흉터의 정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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