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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드름, '스트레스-음주-잘못된 식습관'도 원인
2016년 08월 24일 (수) 14: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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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드름은 더 이상 청소년에게만 해당되는 질환이 아니다.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은 대한민국에선 성인여드름 환자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여드름이란 모공 속 노폐물들이 빠져 나오지 못해 피부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뜻하는데,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여드름이 생기는 학생들과는 달리 성인들은 잦은 야근으로 인한 수면부족,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할 확률이 크다.

   
▲ 백설공주클리닉 김태흥 원장

성인여드름의 경우 이마 주위로 나타나는 청소년여드름과는 다르게 주로 얼굴 양 볼과 턱 주변에 생겨난다. 이는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부위로 쉽게 제거되지 않으며, 다른 부위에 비해 오래 유지된다.

하지만 눈에 잘 띄는 부위라 여드름을 없애고자 무리하게 압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드름은 잘못 압출 시 여드름 그 자체로보다 더 큰 여드름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손 대지 않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먼저 여드름피부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건성임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이 잘 생겨난다면 특히 유수분밸런스가 깨졌을 가능성이 크므로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 사용을 통해 유수분을 맞춰줘야 한다. 

또 얼굴에 열이 몰릴 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격렬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 이중 세안을 통해 꼼꼼하게 화장을 지우고, 일정기간 간격으로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백설공주클리닉 신촌이대점 김태흥 대표원장은 “특히 여름철 잘 나타나는 여드름은 조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붉은 자국을 남기게 된다”며 “자국과 흉터를 남기지 않고 제거하기 위해선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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