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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17 11:22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7년 동안 쌓은 연기 내공 빛나다

▲ '싸우자 귀신아'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감정 연기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2010년 KBS 2TV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에 첫발을 내딛은 옥택연은 '후아유' '참 좋은 시절' '어셈블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올해로 7년차 배우가 된 옥택연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퇴마사 '박봉팔'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주에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 11,12화에서는 갑자기 사라진 김소현(김현지 역)을 찾아헤매던 장면에서 보여준 애절한 눈빛 연기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가까스로 재회한 김소현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당혹스러움과 슬픔 역시 고스란히 전달됐다.
 
또한 김소현을 바라보며 "당장 기억 못해도 돼.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살아있어줘서 고마우니까"라고 말하는 장면을 통해선 두 사람의 '로맨스 2막'에 대한 기대감까지 심어줬다.
 
16일 방송에서는 옥택연과 권율(주혜성 역), 김소현이 얽혀있는 과거의 사건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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