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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17 11:22

'차트를 달리는 소녀' 수지-이민호 커플, '서로 키워주고 보호해주는 궁합'

▲ '차트를 달리는 소녀' 스틸컷 ⓒKBS Joy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JOY 아이돌 랭크쇼 '차트를 달리는 소녀'에서 ‘공개연애 아이돌 럽점(Love 占) 커플 관상궁합’의 순위가 공개됐다.
 
1위에는 수지와 이민호 커플이 이름을 올렸다. 둘은 지난해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관상은 수지는 이마에 잔머리가 많은 관상으로 감성적이고 감정이 풍부하다고 밝혀졌다. 또한 사람들을 감싸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특징을 가진 관상형이라고 설명됐다. 반면 이민호는 또렷한 입매를 가지고 있어 고집이 세며 서구적인 외모의 특징을 가진 관상형.

이어 두 사람의 궁합도 공개됐다. 수지의 관상형은 이민호와 같은 관상형을 가진 사람을 키워주고 살려주며 서로 대조적인 인상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의 안 좋은 점을 막아주고 보호해주는 훌륭한 궁합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공개연애 아이돌 럽점(Love 占) 커플 관상궁합‘ 3위에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설리와 최자 커플이 랭크됐다.
 
이 커플들의 관상 궁합은 황후와 장수의 만남이라고 밝혀졌다. 설리는 황후상의 대표적인 특징인 깊은 눈과 밝은 미소를 가졌으며, 최자는 매서운 눈매와 각진 얼굴형으로 힘 좋은 남자의 관상이라고. 이런 관상들의 만남은 장수가 큰 공을 세워 공주와 결혼하는 경사가 겹친 좋은 궁합이라고 한다.
 
이 외에 ‘공개연애 아이돌 럽점(Love 占) 커플 관상궁합’ 순위에는 소녀시대 수영& 정경호, EXO 카이& F(x) 크리스탈, JYJ 김준수& EXID 하니 등 공개연애를 선언한 아이돌들이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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