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6.08.17 10:58

박지민 23일 컴백, 타이틀 곡 '다시' 티저 공개.. '성숙+소녀미' 모두 담았다

▲ 박지민 2차 티저 이미지 ⓒJYP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박지민이 두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23일 발표되는 첫 자작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로 스무살이 된 박지민은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미니앨범 두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박지민은 몽환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타이틀곡 '다시'라는 문구에 지탱하고 있다. 예전보다 더 성숙해진 외모에 예전과 다름없는 소녀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미묘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발표되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다시'는 박지민의 나이대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공감할만한 내용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노래로 박지민 만의 진정성 어리고 깊은 감정 보이스가 어울리는 노래다.
 
19살에서 20살이 된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박지민과 Noday, Chloe 두 작곡가가 공동으로 작업한 팝 알앤비 장르 넘버다. 차분하면서도 에너지 있는 박지민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담겨 있다.
 
'다시'를 포함한 이번 앨범은 박지민의 음악적인 성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앨범 전곡에 박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 참여하며 더욱 성숙해지고 발전한 뮤지션적 역량을 과감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더욱이 박지민은 올 상반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백아연-백예린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20대 여성 솔로 아티스트 대표 가수라는 점, 3명 모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박지민의 신곡이 어떤 자신 만의 색깔을 만들어낼지 관심사다. 
 
한편 박지민의 새 미니앨범은 오는 23일 0시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