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17 10:06

'구르미 그린 달빛' 왕과 내시로 시작한 박보검-김유정, 궁중로맨스 어떤 모습일까

▲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K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의 포스터가 첫 방송을 5일 앞두고 공개됐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 악연 같은 첫 만남 이후 궁 안에서 재회, 운명 같은 청춘 로맨스를 선사할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사랑스러운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이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영과 라온의 로맨스를 위해 뜨거운 조명 아래에서도 감정을 잃지 않은 박보검과 김유정. 촬영이 시작되자 박보검은 김유정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잡고 거리를 좁혀가며 분위기를 리드했고, 김유정 역시 시선을 마주하며 화답했다.

제작진은 “궁에서 재회한 영과 라온은 아웅다웅 다투고 티격태격 장난을 치며 풋풋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그리게 된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이처럼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불가다. 본방송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로 오는 8월 22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