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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6.08.12 12:04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영화제 티켓 기부 시작

1차 릴레이 기부 대상자 '성심효주의 집' 어린이·청소년 대상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장 함종한)가 11일 네이버와 공동진행하는 해피 문화나눔 프로젝트(영화제 티켓) 1차 후원 대상에 '성심 효주의 집'을 선정,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 11일 1차 영화제 관람 티켓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성심효주의 집' 함종한 조직위원장(가운데 우측), 김종현 집행위원장(우측) ⓒSIYFF

이번 '영화제 티켓 나눔 릴레이' 프로젝트는 포탈 네이버 해피빈 모금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평소 문화활동이 쉽지 않은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청소년 영화제 기간 동안(9월 29일~10월 4일) 사용될 관람 티켓과 영화제 측(집행위원장 김종현)이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 받는다.

한편 내달 29일 열리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세계 3대 청소년영화제로 올해는 29개국 82편의 작품들이 본선작(2016년 공모작 117개국 4,117편)으로 진출했다. 영화제 개막식은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리며, 서초구 일대 영화관에서 국내외 다수의 성장영화들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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