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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2.03.21 13:02

박재범, 봄 향기 가득한 '감수성 소년'으로 변신

사진 - 'allure'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정규앨범 <New Breed>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중인 박재범이 봄 화보를 촬영했다. 옛 서울역을 개조한 문화역284에서 촬영된 이 화보에서 박재범은, 평소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달리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 - 'allure'제공
평소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박재범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콘서트는 팬을 위해서 하는 거니까, 즐겁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밴드로서의 모습과 가수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다 보니 춤을 많이 못 춘 건 아쉽다.”고 얼마 전 성공리에 마친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한 건 나” 라고 전하면서 누구에게 들려줘도 부끄럽지 않도록 퀄러티가 중요하기 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잘 하고 싶다는 음악적인 욕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정규앨범 활동이 끝나면 한동안 앨범을 내지 않을 것이라며 재충전의 시간을 암시했다.

한편, 미국의 <더 보이스(The Voice)>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깜짝 고백을 하기도 한 박재범의 화보가 실린 <얼루어 코리아> 4월호는 전국 서점과 <얼루어 코리아>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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