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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6.08.12 09:09

빅뱅, 10월 22일 '아레나급' 하와이 팬미팅 개최 확정

▲ 빅뱅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빅뱅이 오는 10월 최초로 하와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10월 2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Neal S. Blaisdell Center Arena’에서 팬미팅 ‘BIGBANG MADE [V.I.P] TOUR IN HONOLULU’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그룹으로서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각국을 종횡무진 누비던 빅뱅이 하와이에서 무대를 갖는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 그 동안 하와이에서 공연을 개최했던 국내 아티스트들이 있어왔지만 ‘아레나급 공연’을 펼치는 것은 빅뱅이 최초이기 때문에 이번 팬미팅이 갖는 의미 또한 더욱 남다르다.
 
빅뱅은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미니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등을 준비했다.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하와이 현지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하와이 팬미팅에 앞서 오는 9월 3일~4일 마카오 9월 8일~10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팬들과 만난다. 또 국내에서도 오는 8월 2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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