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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라이트, 지방과 발생 원인부터 달라
2016년 08월 09일 (화) 14: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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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되면서 미처 빼지 못한 군살만큼이나 여성들을 신경 쓰이게 하는 것이 바로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다.

주로 허벅지나 팔뚝 부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셀룰라이트는 오렌지 껍질 같이 울퉁불퉁하게 나타나는데, 우리 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간혹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혼동하기도 하지만 셀룰라이트와 지방은 발생 원인부터 다르다. 셀룰라이트는 피하지방층의 지방세포 사이를 채우는 바탕질(혹은 간질, matrix)이라는 점액 상태의 성분이 오염되면서 주변의 결합조직을 망가뜨려 발생하는 것.

지방과 달리 액체 상태인 바탕질의 만성염증으로 인한 것이므로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몸에 상처를 내는 침습적 시술은 오히려 염증을 심화시켜 셀룰라이트를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

   
▲ 나는 몸신이다 방송캡처 ⓒ채널A

따라서 셀룰라이트를 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바탕질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는 비만, 근육 과사용, 장누수 증후군, 지나친 체중 감소와 요요의 반복, 호르몬제 사용 혹은 환경호르몬 유입, 탄수화물 중독, 만성피로, 순환을 방해하는 압박속옷이나 복장의 착용 등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가급적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의 비중을 늘려 균형 잡힌 식단으로 먹어야 한다. 평소 차나 음료수를 제외한 물을 하루 8컵 이상 자주 마시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바탕질을 청소하는 지름길이다. 또한 밤 8시 이후 야식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역시 바르지 않은 자세로 과도하게 진행할 경우 몸에 무리를 줘 상처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본인의 몸 상태에 적합한 운동량과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 단기간의 집중적인 운동보다는 평생 매일 할 수 있는 운동량인지 점검해보고 진행하는 것도 현명한 운동법이다.

생활습관이 올바르게 교정되면 셀룰라이트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진행해버린 셀룰라이트 제거는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만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따라서 셀룰라이트로 인한 고민이 크다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방식의 비수술적 셀룰라이트 치료법으로 ‘마네킹필’을 들 수 있다. 마네킹필은 고주파충격파를 중심으로 한 비수술 바디컨투어링 치료법이다. 체외충격파 장비를 통해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는 만성염증과 부종, 순환장애를 개선하고, 심부열 고주파 지방분해를 통해 지방세포를 영구 제거해 사이즈 감소와 피부 탄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청담동 비만클리닉 린클리닉 김세현 대표원장은 “셀룰라이트는 지방과 다르므로 극단적인 식이요법이나 격한 운동으로 소멸되지 않기 때문에 무리한 방법으로 접근할 경우 오히려 셀룰라이트가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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