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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생활
  • 입력 2012.03.20 12:43

‘스타데일리뉴스’와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함께한 ‘2013 대학입시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사진-'2013 연극영화과 방송연예과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지난 17일 오후 4시 서울 신사역 브로드웨이극장에서 ‘2013 연극영화과 방송연예과 대학입시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타데일리뉴스’와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공동주최 하는 행사로, 타 입시설명회와 차별을 두고자 대학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입시에 대해 설명하고 실기방법·면접요령·특기준비 방법을 조언해줬다.

연극영화과, 실용음악과는 대학입시는 과 특성상 다른 학과보다 실기라는 부담이 크고, 각 대학마다 입학전형도 달라 수험생들이 준비하기에 앞서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해당 대학교 교수들에게 직접 실기 방법을 듣는 게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사진-김태원 ⓒ스타데일리뉴스

본스타트레이닝센터 김태원 원장은 “고교 시절 중에 고3 생활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많은 고 3 수험생들이 대학입학에 집중하고 수능과 내신에 신경을 쓰는 것은 잘 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특히 연극영화과, 방송연예과 입학은 수능성적과 내신보다 실기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60~90%이상 실기를 반영하고 있고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실기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지금 준비해도 늦지 않았다. 열심히 준비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각 대학교 교수들이 참석해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김태훈 교수, 중앙대 연극영화가 백남영 교수, 서울예술대학 방송영상과 심길중 교수, 경희대학교 영화과 이영란 교수,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 장경욱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교수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해 줬고, 대학 진학에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해 조원을 해주며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중앙대, 서울예대, 경희대 등 입시가 치열한 대학의 교수들을 선임해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했고, 그 어느 때보다 청소년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사진-대학입시설명회에 참석한 좌 김태훈 교수, 백남영 교수, 심길중 교수, 이영란 교수, 장경욱 교수 ⓒ 스타데일리뉴스 

이후 2부에서는 1대1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진학을 목표로 한 대학교에 대한 정보, 입시준비 방법, 실기준비 방법 등 본인의 현재 상태에 맞게 면담이 들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1대1 면담을 받은 한 학생은 “실기라는 부담 때문에 대학진학 준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에 인터넷으로 신청한 사람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했으나 조기 마감되며, 연극영화과와 방송연예과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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