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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공연
  • 입력 2016.08.04 16:00

[HD+] 김준호 "'개콘' 위주 공연일거란 우려 있었다"(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주역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다양한 콘텐츠가 있음을 예고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김준호는 "페스티벌을 준비할 때 우리를 향한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했다. 축제가 '개그콘서트' 내용 위주의 코미디 공연일 것 같다는 말들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상파 3사의 개그맨들이 모여 다채로운 콘텐츠로 공연을 채웠다. 정말 많은 이들이 살신성인의 자세로 좋은 무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올해로 4회를 맡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유일의 국제 코미디페스티벌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다양한 코미디 콘텐츠를 바탕으로 코미디산업의 활성화 및 코미디 한류열풍을 주도할 전망이다. ‘제 4회 부코페’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소향씨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롯데 광복점 문화홀 등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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