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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8.03 16:32

[HD+] '터널' 하정우 "먼지와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다"

▲ 하정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하정우가 '터널' 촬영 고생담을 털어놨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터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성훈 감독, 배우 하정우, 오달수가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터널 붕괴 장면을 위해 스태프들이 많이 준비를 한 걸로 안다. 중간에 의도와 달리 돌이 떨어진 적도 있는데, 계속 안전을 확인하면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끝까지 문제없이 촬영을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그래도 가장 힘들었던 건 먼지와의 싸움이다. 먼지 때문에 고생을 참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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