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부활 김태원의 본스타트레이닝센터(이하 본스타)는 제17기 정규과정 신입생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연기자, 배우를 꿈꾸는 배우, 탤런트 과정, 가수를 꿈꾸는 보컬 과정과 연극영화입시를 위한 연영입시 과정, 실용음악과 대학 실기를 위한 실용음악입시 과정 등 총 5개 과정이다.

본스타는 각 방송사에서 진행되는 슈퍼스타K 우승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자를 배출했고 국내 대형 기획사들과 연계하여 소속연예인들을 직접 트레이닝하고 수강중인 실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데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옥중화 진세연, 별그대 조승현, 카라 영지, 헬로비너스 라임, 걸스데이 소진, 인피니트 남우현, 마마무 솔라, 101프로듀스 김소혜 등이 본스타 출신들로 본스타에서 약 7개월~2년간 전문적인 트레이너에게 집중적으로 연기와 보컬레슨을 받고 기획사를 통해 데뷔한 케이스다. 교육은 김태원 원장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챙긴다. 

본스타 연기-보컬 학원은 단순한 공간안에서의 한정적인 트레이닝에서 벗어나 정기적으로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과 뮤지컬 공연, 본스타 라이브콘서트, 영화감독이 직접 담당하는 단편영화제작 과정 등은 다른 학원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단편영화제작이나 대학로의 공연 비용은 모두 본스타에서 부담한다고 밝혔다. 

본스타의 제17기 정규과정은 8월 20일 마감, 개강은 8월 29일이다. 자세한 문의는 본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