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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03 09:34

박보검 팬들,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 밥차와 간식차 선물

▲ 박보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박보검이 한 여름 무더위보다 뜨거운 팬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8월 2일, 팬들로부터 자신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에 푸짐한 밥차와 간식차를 선물 받았다.

박보검의 팬들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현장인 안성 세트장을 방문, 정성껏 준비한 밥차와 간식차를 비롯하여 전 스태프들의 선물까지 챙겼다.

밥차에는 등심스테이크, 장어구이, 다양한 종류의 초밥 등 200여인분에 달하는 즉석요리 메뉴와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커피 및 아이스크림까지 준비돼 있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덕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팬분들의 통 큰 배려에 진심으로 감동받았다”며 활력을 복돋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보검은 이번 깜짝 선물에 깊은 감동을 받고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고.

오는 22일 첫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은 냉미남 왕세자 ‘이영’으로 분해 김유정(홍라온 역)과의 티격태격 궁중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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