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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6.08.02 14:19

에이핑크 정은지, 오랜 우정 이어온 소수빈 데뷔 앨범 'oh-i'에 축전 남겨

▲ 소수빈 ⓒ파스텔뮤직, 정은지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와 오늘(2일) 데뷔한 신인뮤지션 소수빈의 오랜 우정이 화제다.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기다린 첫 앨범. 오늘 이 기분 잊지 말고 더 더 훨훨 날자. 소수빈 – oh-i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소수빈의 첫 데뷔 싱글에 대한 축전을 보냈다.
 
둘의 오랜 우정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은지는 소수빈이 듀엣으로 참여한 Lucia(심규선)의 ‘사이’라는 곡을 언급하며 소수빈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또한 정은지는 소수빈을 아끼는 후배라고 말하며, 소수빈이 데뷔하면 같이 듀엣을 부르자는 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은지는 소수빈이 주로 선보인 음악이 자신이 원래 하고 싶었던 음악이라고도 밝혔다. 앞으로 음악계에서 소수빈과 정은지가 함께 선보일 모습이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Lucia(심규선)과 듀엣으로 부른 ‘사이’뿐만 아니라 헤르쯔 아날로그의 ‘꿈인걸 알지만’, 알레그로의 ‘달콤한 나의 도시’로 참여한 보컬리스트 소수빈은 오늘(2일) 데뷔 싱글 ‘oh-i'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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