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02 11:47

'질투의 화신' 고경표가 확 달라진다.. 매회 다른 디자인의 수트, 완벽한 핏까지

▲ '질투의 화신' 스틸컷 ⓒS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에서 배우 고경표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극 중 고경표가 분하는 고정원은 수입명품 편집샵을 운영하는 재벌 3세로 외모, 재력을 모두 갖춘 도시남자. 부드러움과 매너가 몸에 배어있는 따뜻한 성정의 인물이다.

특히 고경표(고정원 역)는 정석적이지 않은 수트 스타일로 고정원(고경표 분)의 자유로움을 드러내며 남자의 짙은 향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그는 매회 다른 디자인의 수트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완성형의 수트핏을 감상하는 재미를 선사, 이는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현장에서 고경표는 기대를 뛰어넘는 색다른 매력들을 보여주고 있다. 매 장면마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어 그의 연기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고경표를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오는 8월 ‘윈티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