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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31 07:35

TV 동물농장, 할머니의 사랑을 얻기위한 두 견공의 불꽃 튀는 대결 '승자는?'

▲ TV 동물농장 ⓒS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TV 동물농장'에서 할머니의 사랑을 얻기 위한 시골개와 서울개의 기상천외 사랑 쟁탈전이 벌어진다.

한적한 시골마을 할머니 곁을 지키는 기특한 두 견공, 6년째 할머니와 거주해 집안사정에 빠삭한 ‘오요’와 서울촌놈, 시골생활 9개월차 혈기왕성 장난꾸러기 ‘아루’가 그 주인공이다. 세 식구가 사는 이 집엔 할머니의 애정을 얻기 위한 경쟁이 대단하다고.

‘오요’는 할머니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철통보안,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반면,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루’는 그저 할머니가 좋다며 애정구걸에 질투까지 한다.

차분히 앉아 할머니에게 사랑 받는 ‘오요’가 부러운 ‘아루’. 할머니의 사랑을 받기 위한 ‘아루’의 노력은 계속 되는데, ‘오요’가 물 마시면 목이 마르지 않아도 먹고 실컷 자다 일어나도 ‘오요’가 자고 있으면, 또 자기까지, 할머니의 사랑을 받는 ‘오요’를 그대로 따라하며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루’다.

심지어 ‘오요’가 없을 땐 할머니의 보디가드 역할까지 하며, 하루종일 오요의 뒤를 살피며 따라하기 바쁜데, TV 동물농장 시골개 ‘오요’와 서울개 ‘아루’의 할머니 쟁탈전 이야기는 7월 31일 오늘 아침 9시 30분에 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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